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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매직
믿습니다 복리!!!
- 경제
- ·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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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델타 항공을 21년도 40 달러 선에 매수했는데 매수하고 난 이후로 미친 듯이 흘러내려 녹는 줄 알았다. 델타 망하는 줄.... 솔직히 비중확대는 안 했고 신규 항공사를 매수했는데 다행히 순항 중이다. 주식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진짜 메타 -70% 갔다가 최근에 다시 양전 하는 모습을 보고 기존 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된다면 시간을 걸리겠지만 인내할 것. 비중만 잘 지키자 욕심내지 말자 미국 항공주가 상승했는데 한국 여행객에 관련된 주가는 상승량이 아직 미비함 보유 중이었던 면세와 공항 주식 비중을 2% 에서 5% 로 상향
믿습니다 복리!!!
한국 망하는 거예요?? 근성으로 투자하기위해서는 사실 낙관론만큼 마음 편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5% 비중으로 10가지 섹터에 투자한다고하면 다 터질 확률은 너무나 낮다.
나의 투자 스타일은 매수후 보유시간을 길게 가져가는편이다. 19년도 말부터 시작한 투자는 현재 계속해서 마이너스 폭이 커지는 중이다. 물론 못벌었다는 얘기가 아니다. 내가 매수하고난뒤 보유중인 모든 주식은 사실 10% 이상 수익은 났었는데 큰건 막 100%도 났었는데.. 난 매도 하지 않았다. 왜냐고 ? 그렇게 배워서 그랬다 적어도 내가 읽었던 책들은 장기보유하라고 하던데 그냥 팔걸그랫나 싶다가도 그냥 뭐 죽을때 가지고 가겠습니다. 상장된 회사인데 뭐라도 하것지 진짜 나만없어 주도주...
시장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결국 근성이다. 포기하지 말 것. 오래 시간 버티기 위해 비중을 놔눠 놓을 것. 몰빵 하지 말 것. 남을 부러워하지 말 것. 내 것만 볼 것. 수면제를 먹을 것. 진짜 종토방 쳐다보지 마라 호구 90%는 모두 종토방에 모이는 법이다.
1월 2일에 당신은 익명의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1월에 주가가 오른다고 쓰여있다. 편지 내용대로 1월에 주가가 오르지만, 당신은 잘 알려진 1월 효과로 치부하고 편지를 무시한다. 이어 2월 1일에도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2월에 주가가 내린다고 쓰여 있다. 이번에도 편지가 옳은 것으로 밝혀진다. 3월 1일에도 편지를 받게 되고, 이번에도 편지의 예측이 들어맞는다. 7월이 되자 이 통찰력 넘치는 익명의 존재가 특별한 해외 펀드에 투자하라고 권유한다. 당신은 저축을 몽땅 털어 펀드에 투자한다. 두 달 뒤 투자 금액이 사라진다. 울면서 이웃에게 사정을 털어놓자, 이웃은 자신도 익명의 편지를 두 차례 받았다고 말한다. 이웃이 받은 편지는 두 번으로 끝났다. 첫 번째 편지는 예측이 정확했지만, 두 번째 편지..